회사 점심시간에 밥 먹으러갔다가 식당에서 나오는 뉴스보고 충격에
집에 오면서도, 다음날에도 계속 뉴스보고 + 기사 검색하며 단 한명이라도 더 구해지길
바라며 봤던거 같아요..그랬던 그 날의 충격이 벌써 10년전이라니..너무 마음아프네요.
지금쯤이면, 성인 20대로써 한참 꽃피울나이인데 안타까워요. 가족,선생님,아이 등등...
하늘에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