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화정터에가면 세월호 사고를 당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요.
그곳을 지날때먼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너무 가슴이 먹먹해지곤합니다.
그런데 세월호 추모 예산이 얼마나 사용되었는지 아시나요? 세월호 재단에 23년에 26억이 편성되었고.
올해는 18억이 편성되었네요. 10주기라니 어림잡아 180억이 투입되었겠네요. 초창기에 이것저것 비용이 더 많이 투입된것을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한 비용이네요.
무슨일을 하는재단인가요?
지하철 직물시트 전부 교체하는데 45억이 들어가는데 180억이라면 대충 이해가 될거 같네요.
아이들의 죽음으로 정치적 인기몰이를 하고 사적이익을 챙기려는 분들이 너무 많은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천안함이나 연평해전으로 돌아가신분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인데 왜 잊혀져 버린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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