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부적절하고 나쁜 말이지만,
한 때,
맘카페에서 자기 아이가 식당이나 공공시설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타인에게 끼친 피해는 생각지 않고 자기들 입장만 써서 글 올리고,
그 글에 너도 나도 옹호해주어서 이른바 맘×이라는 단어가 생기기도 했죠.
저도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노키즈존이 그닥 반갑지만은 않죠.
하지만,
업주 입장,타 손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노키즈존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죠.
더불어 사는겁니다.
애니까 봐줘라~ 그럴 수 도 있지~ 가 아니라,
집에서부터 가정교육 잘 시켜서 밖에 나가서도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안하게 하면 됩니다.
2살,3살짜리도 예절교육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에게도 아가때부터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주고, 왜 그런 행동하면 안되는지 이유 설명해주고 했더니,
식당이나 공공시설에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 안하더라구요.
가정교육이 먼저입니다.
노키즈존이 많아 불편하다,
아이에게 세상이 각박하게 대한다,
그런 생각전에 자기 아이부터 가정교육 잘해서 데리고 나오면 됩니다.
영국을 보세요.
식사때 예절이라던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아주 어릴때부터해서 아기들도 소란피우지 않고 식사 잘합니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예의범절 잘 가르치고 잘 지켰었는데...
요즘은 그게 좀 덜한것 같아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죠.
노키즈존 많다 불평말고,
자기 아이 행동부터 되돌아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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