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사는거 피해보면서까지 남의 애 배려 하기 힘들죠

임현주가 말한 공동체적 돌봄 문화가 자리잡지 않은 상황에서 노키즈존은 현실적인 대응책입니다.
옆 테이블 어머님의 도움 같은 희망적 사례는 예외적이며, 일반화하기 어려워요.
시설 운영자와 비아이 손님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키즈존 지정은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따라서 노키즈존 찬성 입장에서는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균형을 요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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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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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해안도로
    저두 찬성하는 입장에서
    다 맞는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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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힐
    노키즈존은 현실적대응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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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박#k7f1
    저도 찬성합니다.
    어느정도 잘 조율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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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닐라라떼야
    균형이 어렵죠 ㅎㅎ
    저는 차성하는 입장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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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냐리힝
    그러게여..임현주님 입장도 이해갑니다..현실적으로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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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국밥돌리도
    공동체적 돌봄. 좋은 얘기지만 부모가 먼저 나서서 케어할 때의 얘기죠. 그런 부모만 있었다면 노키즈존이 생기지도 않았을 겁니다.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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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a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부모의 케어가 먼저인데 그게 안 되니까 노키즈존이 늘어나게 된 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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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현실적인 균형을 위한 선택이라는 말에 공감돼요. 이상보다 운영자 입장도 고려할 필요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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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
    나한테는 이쁜 내새끼만 남한텐 아닐수있음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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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룰랄라
    고객 다양성을 보장하려면 아이 없는 공간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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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희#NJ6E
    그렇죠이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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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가게를 운영하는 업주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겠네요 일단 내 생계가 먼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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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큐민
    영업의 자유가 있는거죠
    운영이 되니까 하는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