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무조건 적으로 아이는 시끄러워! 뛰어다녀서 정신없어 

그러니까 노키즈존 해야해! 라는 입장은 아니에요 

하지만 불과 며칠전에도 

동네 베스킨라빈스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아이가 계속 소리를 질렀어요 

근데 부모가 둘다 아무런 제지도 하지 않고 

핸드폰하거나 딴청피우더라구요 

 

일부러 몇번 쳐다보기도했어요 

의식 좀 하고 아이를 자제시키길 바래서였죠

하지만 계속 방치하길래 결국 저희 일행이 자리를 떴습니다 

 

아이는 문제 없어요 그 부모가 문제죠

아이가 달레지지 않을순 있지만 

최소한 말리려고, 조용히 시키려고 하려는 의지나 태도만 있어도 

눈쌀 찌푸리지 않는데..

그럴 생각조차 없는 부모때문에 노키즈존이 필요하고 또한번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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