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의 극과 극

한강 작가가 지구 반대편 스웨덴에서 

계엄사태를 다룬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받을 때

 

우리나라에서는 소설 속 내용이 현실화되어

민주주의가 조각나고 있었습니다.

 

계엄을 주제로 펼쳐진 

지구 양극단에서의 비극과 희극

그 대비가 지나치게 절묘해 더 믿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픈 과거가 비극으로 환생하는 일은 

그 날 이후로 다신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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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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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훈#YNMK
    정말 거짓말인가 했는데 진짜로 할줄은 몰랐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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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앙마
    부끄러운 걸로 끝나면 다행이죠 후폭풍 어떻게 책임질건지 이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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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처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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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h#YS7H
    멋진 서술 잘 봤습니다. 다신 반복되지 않아야 할 사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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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M3e
    맞습니다
    아픈과거가 또  반복되면 안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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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진#hjzL
    다시 없을려면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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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아빠#TAQk
    참으로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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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짱구#MPwE
    진짜 정신없고 힘든 한주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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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로아이아
    다시는 이런사태  안나게 정신 차려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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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두꺼비
    세계 인들이  한국을  얼마나 비웃겠습니까 ?  정말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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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로빼로빼빼로
    노벨상 받은 한강작가의 소설속 내용이 다시 일어날뻔...정말 동시대에 일어난 일들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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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ㅎㅎ 듣고보니 우습네요. 정말 역사적인 사건이 생전에 몇번이나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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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동감입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빨갱이들이 다시 정권을 잡는일도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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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epTB
    후폭풍 어떻게 책임질건지 .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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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묘
    계엄에 대한 소설과 영화를 감명깊게 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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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dn
    올해 마무리가 씁쓸합니다이런일은 올해만으로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