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천원이던 시절, 주머니 얇았던 시절 그냥 아침식사로 한줄먹거나 술먹고 입가심으로 집에가면서 들려서 라면과 함께 먹었던 그곳..
어느순간부터 김밥값이 부담스럽게 되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식습관이 바뀌어 가면서 점점 사라진다고 하는대..
저는 일단 가격이 더이상 저렴히 먹을수 없어서 발길을 끊게 되는것 같아요..
진심 천원일때는 정말 부담없이 갔었는대 말이죠..
뭐 어쩌겠나요.. 내 월급은 안오르는대 물가만 오르고.. 내 지갑이 얇아서인것을..
냉면, 짜장면, 김밥, 서민의 음식들이 점점 서민이 먹을수 없는 음식이 되어가는것 같아
정말로 서글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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