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1천원 시절 그때가 그립네요..

김밥 천원이던 시절, 주머니 얇았던 시절 그냥 아침식사로 한줄먹거나 술먹고 입가심으로 집에가면서 들려서 라면과 함께 먹었던 그곳..

 

어느순간부터 김밥값이 부담스럽게 되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식습관이 바뀌어 가면서 점점 사라진다고 하는대..

저는 일단 가격이 더이상 저렴히 먹을수 없어서 발길을 끊게 되는것 같아요..

진심 천원일때는 정말 부담없이 갔었는대 말이죠..

 

뭐 어쩌겠나요.. 내 월급은 안오르는대 물가만 오르고.. 내 지갑이 얇아서인것을..

 

냉면, 짜장면, 김밥, 서민의 음식들이 점점 서민이 먹을수 없는 음식이 되어가는것 같아

정말로 서글프네요..

2
0
댓글 17
  • 프로필 이미지
    강민정#sHCg
    정말 이제는 서민 음식이라고 부를 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마상엽#YyF3
    싸서먹던 야채가 고기보다 비싸지고 있어서 한숨나와요
  • 프로필 이미지
    셋이좋아#MNsE
    김밥 한줄 1천원할때 참 좋았어요. 김밥도 이젠 서민 음식이 아닌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유사랑#U60g
    김밥 1원하던시절 참 좋았지요. 바쁠때 완전 최고였어요.
  • 프로필 이미지
    꿈은이루어진다#C3Jh
    김밥 한줄 1천원할때 참 좋았지요. 부담없이 사 먹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사주기도 했지요
  • 프로필 이미지
    칭찬의힘#n8OA
    김밥을 이젠 자주 먹지 않게 되는것 같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나는나#vCbC
    김밥 1줄 1천원할때 참 좋았지요. 몇줄 사서 가족들과 함께 자주 먹었던 생각나네요
  • 프로필 이미지
    한우주#7J8H
    김밥 1줄 1천원일때 진짜 좋았어요. 여러줄 사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눠 먹기도 좋았지요
  • 토실한너구리#P40f
    동감입니다
    어제 참치김밥 세줄 사니 만삼천원인데...보통 다 그러니...ㅠㅠ
  • 프로필 이미지
    코히
    맞아요, 서민 음식이 점차 줄어 드네요
  • 프로필 이미지
    한수지#caBc
    월급은 그대로인데 식재료 값이 너무 올라서 이제는 김밥도 너무 비싸서 자주 못먹는 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반달진
    그러니까요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가
    오르는 건 어쩔 수 없다지만 그 정도가..
  • 프로필 이미지
    제이에잇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죠
  • 프로필 이미지
    양배추스프
    맞아요 추억이네여
  • 프로필 이미지
    에멘탈#Prcp
    김밥도 어쩔 수 없이 물가가 오르니 가격 오르는게 당연한건데 아직 비싸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프로필 이미지
    iollioii
    예전에는 김밥한줄에 라면하나가 국룰이었는데..지금은 그렇게 시키면 만원이 넘어버리네요.
    서민음식이라고 하기에는 이젠 한끼로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흑묘
    제 기억에서 김밥이 가장 쌌을 때가 1500원인가 그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거는 저렴해서 단무지 맛만났던 걸로 기억해요 지금도 퀄리티를 아예 확 낮추면 싸게 팔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그러면 편의점보다 맛이 없는데 누가 먹을까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