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민영화 반대합니다.
전기, 수도, 가스, 철도, 공항 등의 공공재는 민영화하면 결국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문제가 돌아올 것입니다.
물가 상승를 부추긴다는 이유로 산업용 전기는 가정용 전기에 비해 지나치게 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논리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금처럼 가정에서 산업용 전기에 대한 비용을 감당할 필요가 있나 의문이 듭니다.
기업들도 부담할 건 부담해야 합니다. 이러한 점이 선행되어야 일반 국민들도 전기요금 인상에 납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