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upple.moneple.com/Israel_Hamas_war/17698084
전쟁은 참 무섭다.
그 참상이 무섭고
그 현실이 암담하다.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제 3자는 대부분 물건너 불구경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겪는 당사자 외에는 그 아픔을 잘 공감하지 못한다.
전쟁의 그림자는 늘 드리워진 우리의 현실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참으로 안타깝고 두렵다.
그 잔인함이 두렵고
그 익숙함이 두렵다.
선이 이기고
악이 지기를 바라지만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어차피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는
자기 이기주의와 민족주의의 현실에서
그 절충선은 어디가 되어야 할지?
하루빨리 전쟁 없는 세상에 가까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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