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진료 거부 신중해야하지않을까요

단순히 술취해서 실려오는 사람은 진료거부 혹은 진료 후순위로 배제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경증 진료거부는 조금 우려가 됩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기엔 멀쩡해도 조금 후에 증상이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고 경증으로 보이더라도 진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했지만 응급을 요하는 환자도 분명 있을텐데 병원 여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제때 치료 못받을까봐 걱정스럽네요. 응급실이 정상화되고 의사 수가 안정적으로 되어야 해결될 문제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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