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또는 설사 같은 경증의 경우,
응급실에 의료인력이 부족하거나 할때
거부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기사의 핵심이군요.
저는 감기 정도로는 동네 병원도 잘 안가는 사람이라
코로나가 유행한 이후에나 감기가 안떨어지길래
혹시나 하고 올해에는 한 번 갔었네요.
코로나 아니길래 약 한 번 받아먹고 더 안갔지만...
보통은 그냥 약국에서 파는 약 먹고 마는 편.
아무튼 전 좋은 습관은 아니지만
견딜만 하면 병원을 잘 안가고 집에서 참는 편인지라
감기는 응급실에 가지 않고
동네 병원에 가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그래서 경증의 진료는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심각한 환자를 우선으로 수용해서
현재 응급실의 의료인력 부족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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