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의 기사를 읽어보니 판사의 입장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물의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무죄를 준것 같은데요.
정확한 음주량을 알 수 없다는 것과
체중을 3개월이나 늦게 측정했기 때문에
당시의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파악하긴 어렵다는 말은 이해가 가는데
CCTV로는 그 안에 들어있는게 술인지 아닌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이유도 아니고
판사가 보기에도 술을 마신건 맞다고 보이는데
다만 몇잔 마셨는지 모르기때문에 무죄다
이런 판결은 잘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이네요.
한모금이든 궤짝으로 마셨든 술을 마신건 확실한건데
음주운전 부분에서 어떻게 무죄가 나올 수 있는거죠?
정확히 판결할 수 없음 무죄인건가요?
왜 증거를 늦게 모았는지 정확한 사건의 경위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판결이 완전히 이해가 가지는 않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