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데이) 문화

12월이네요.

아마 전세계인의 최대 기념일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달(月)입니다.

사실 성탄절로 예수님 오신날이라

석가탄신일처럼 

종교적인 행사로 기독교인들만 즐기는

그런 기념일로 시작했을거 같은데

현재는 타종교인이든, 무교인이든,

종교에 상관없이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행사가 되었어요.

이렇게 되기까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이미지를 축제처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있어왔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념일들은 이렇듯 사람들에게

그날을 기다리며 한달을 살아갈 힘을 주기도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설렘과 기쁨을 주기때문에

필요해보이기도 합니다.

그치만 데이들이 너무 선물 주고받기에만 초점이 되어

선물을 줘야한다 이런 부담이 되어선 안되고

물질적인걸 떠나 기념일이면 

사람들과 만나서 꼭 밖에서 즐기고 놀아야지

안하면 좀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라든가?

그런건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특정 식품을, 물건을 사야하는 

상업성이 돋보이는 기념일들은 소비자들이

좀 무시하는 태도도 있어야할거 같기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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