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이 없어지면 그게 무슨 이벤트인지 모르겠네요.

에전에는는 조그만 이벤트만 있어도 너무 즐겁고 축제 같았죠.

요즘은 지역축제도 그렇고 이벤트데이도 너무 많이 생겨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선물을 받거나 축하해줘야 하는 날에도 금전적인 문제나 시간적인 문제가 그때의 축하하는 마음이나 축하받는 기분보다 먼저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sns에 남기기위한 목적이 되어버리는 주객이 전도되는 세상인거 같네요.

 

각자 꼭 필요한 이벤트만 몇개 추려서 정말 즐겁게 즐기는 가벼운 마음이 좋을거 같아요.

내가 즐거운 날이 되어야지 세상에 휩쓸려서 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챙기는 날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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