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체자의 빚 탕감은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거 같네요

장기연체자의 빚을 무조건 탕감해주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실히 빚을 갚아온 사람들에게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줄 수 있고,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기대를 낳을 수 있어요. 이런 정책은 도덕적 해이를 부르고 금융 질서에도 악영향을 미치겠죠. 그리고 그 부담은 열심히 잘 살고있는 사람이 나눠가지게 되겠죠.

물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건 좋지만 탕감 자격을 어렵게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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