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되돌릴수는 없겠으나 상위 10%라고 결코 특별한 계층이 아닙니다. 그저 세금 열심히 내고, 누구보다도 많이 내고 혜택은 결코 보편적으로 받아 본 적이 없는 일반 시민이 대부분이며 근검 절약하고 힘든 삶을 사는 것은 90%와 10%는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갈라치기하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옛날처럼 기부버튼을 만들어서 정말 필요 없거나 하면 안받는 식으로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영업자 부채탕감에도 1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는다고 하는데 결국 부메랑이 되어 열심히 사는 소시민에게 과중한 세금으로 돌아옵니다. 나랏돈은 결국 전부 국민의 세금이며 단 한푼도 소홀하게 써선 안됩니다. 선심성 예산정책은 중단되어야 하고 대책없이 경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것도 그리고 그 실패의 뒷감당을 선량한 소시민들이 감당하는 것도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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