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지급이 답이었습니다

이제 와서 되돌릴수는 없겠으나 상위 10%라고 결코 특별한 계층이 아닙니다. 그저 세금 열심히 내고, 누구보다도 많이 내고 혜택은 결코 보편적으로 받아 본 적이 없는 일반 시민이 대부분이며  근검 절약하고 힘든 삶을 사는 것은 90%와 10%는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갈라치기하는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봅니다. 차라리 옛날처럼 기부버튼을 만들어서 정말 필요 없거나 하면 안받는 식으로 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영업자 부채탕감에도 16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 붓는다고 하는데 결국 부메랑이 되어 열심히 사는 소시민에게 과중한 세금으로 돌아옵니다. 나랏돈은 결국 전부 국민의 세금이며 단 한푼도 소홀하게 써선 안됩니다. 선심성 예산정책은 중단되어야 하고 대책없이 경험 없이 자영업에 뛰어드는 것도 그리고 그 실패의 뒷감당을 선량한 소시민들이 감당하는 것도 이제는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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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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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훈#V5AA
    어느정도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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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굽는사람
    다양한 방법과 의견과 사례를 모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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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고양이
    저도 의견에 동의합니다. 보편지급이 맞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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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아빠#TAQk
    의견수렴을 더 많이 해야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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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앙마
    돈 써라 써라 할 게 아니라 이렇게 실질적으로 도와줘야죠.
    소비가 돌면 경제도 돌아가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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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니나누
    맞아요 동의합니다
    보편지급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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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9297
    맞아요. 시민들이 좀 편해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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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어켓
    보편지급이 오히려 형평에 맞는다는 말 공감돼요. 세금 부담 생각하면 더 신중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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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규일#t1JH
    한국에서 보편지급한다고 하면 왜 삼성 이재용 회장 같은 사람도 주냐고 일부 사람들은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싱가포르 예시를 들면 거기는 그냥 다 주는데 어차피 상위 10% 그 분들은 바우처 신청도 안 합니다. 일반국민의 시급이 1만원이면 그 분들 시급은 몇백에서 몇천인데 그걸 신청하느니 그냥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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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
    좋은 말씀이시네요 선심성 공약은 이제 더이상 펼쳐서는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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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디
    마지막줄에 공감해요 제대로된 계획없이 막 장사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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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보편지급으로 경제활성화에 마중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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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식#Oy7h
    한번 이번 정부를 믿어 봅니다